랄리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 이상현)

1). 새가족 환영회
11월 2일 주일 오후 5시, 교회에 새로이 등록한 새가족들을 맞이하는 환영식이 꽃과 풍선으로 아름답게 장식한 교육관에서 있었다. 새가족반을 마치신 모든 새교우들을 소개하며 새가족부에서 준비한 저녁만찬과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즐거운 환영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2). 아브라함 선교회 가을 수양회
아브라함 선교회 (80세 이상의 시니어 교인들의 선교회)를 위한 가을 수양회가 11월 9일부터 머틀비치에서 있었다. 바닷가의 해돋이와 일몰을 바라보며 2박3일 동안 선교회 회원들이 함께 은혜를 나누며 말씀과 찬양으로 위로받고 몸과 영혼이 쉼과 힘을 얻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3). 제직선출
11월 9일 1부 예배후에 2025년도 정기 공동의회를 통해서 한 분의 피택 장로님과 일곱 분의 안수집사님을 선출하였다. 온 성도들의 기도가운데 선출된 제직은 5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서 새해 1월에 임직하게 된다.
4). 미리암 선교회 가을 수양회
미리암 선교회 (70대 여성) 가을 수양회가 머틀비치에서 있었다. 말씀과 찬양 그리고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이 준비된 이번 수향회를 통해서 서아프리카 선교를 위해서 회원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5). 가을 대청소
온 교우가 11월 22일 토요 새벽예배를 드린 후에 함께 힘을 합하여 성전 안팎을 청소하였다. 특별히 남선교회 회원들의 섬김으로 교회 입구와 부엌 옆 화단을 깨끗이 정리할 수 있었다. 교회 구석구석에서 조용히 섬겨주신 모든 성도들의 손길이 너무나 귀하고 감사했으며 친교 위원회에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점심을 먹고 헤어졌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성령의 전인 우리의 마음도 깨끗해지고 하나되는 감사한 아침이었다.
6). 추수감사주일 연합예배
11월23일 추수감사주일에 전교인 연합예배가 오전 11시에 있었다. ’무엇으로 보답할까‘(시편 116편 12절)라는 제목으로 이상현 담임목사께서 말씀을 선포하고 한해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시고 인도하심에 모든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렸다. 또한 예배후에 온교우들이 구역별로 모여 루디아 여선교회 (50대여성)에서 준비한 추수감사절 만찬을 나누었다. 그리고 초등부와 중고등부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며 교구장들과 구역장들의 수고에 감사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