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 (담임목사 최동갑)
1). 주일 온라인 예배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3월15일 주일부터 주일예배를 비롯한 교회의 제반 사역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다. 매 주일 오전 11시에는 한어부와 영어부 예배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방송되고 있고, 유스와 어린이를 위한 별도의 설교와 성경공부 방송이 매주 제공되고 되고 있다. NC 재오픈 2단계가 시작되면서 본당예배가 허용되었지만,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좀더 추이를 지켜 보면서 현장예배를 부분적, 단계적으로 오픈하며 온라인 예배를 병행하게 된다. 주일 온라인 예배는 교회 홈페이지(www.fkbc.org)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교회의 모든 모임은 온라인으로 전환하였고, 토요 목자 모임도 매주 온라인 미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새로운 온라인 사역과 이와 관련한 특별 영상 및 교회 소식, 그리고 누가 클리닉에서 한국어로 제공하는 COVID-19 관련 최신 정보는 새로 개편된 교회 홈페이지에 안내되고 있다.
2). 619 온전함 기도회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새벽기도회가 ‘619 온전함 기도회’로 전환하여 매일(월~토) 성도들이 참여하고 있다. 619 온전함 기도회는 매일 새벽 6시, 오후 1시, 또는 저녁 9시에 온라인으로 전교인이 함께 드리는 기도회이다. 매일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는 기도회 영상은 함께 드리는 찬양, 생명의 삶 큐티 본문에 대한 교역자들의 말씀 나눔, 그리고 함께 드리는 기도와 개인 기도 3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과 함께 전교인 큐티 캠페인이 시작되었는데, 코로나 19 사태 기간 중에도 619 온전함 기도회를 통해 각자의 처소에서 매일 찬양,묵상,기도의 시간을 갖고, 주말에는 온라인 으로 만나는 목장 모임에서 삶 속에서 경험한 말씀의 적용과 각 가정의 기도제목을 나누며, 어려운 광야와 같은 시간 가운데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있다.
3). 교회 창립 37주년 기념예배
지난 5월17일은 교회 창립 37주년 기념 주일이었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한 자리에 모여서 함께 감사와 축하를 나눌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주찬양 성가대와 유스 오케스트라가 정성껏 준비한 virtual 성가대 특별 찬양은 온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녹음된 반주를 들으면서 40여명이 각자 녹음한 영상을 하나로 편집하여 드려진 찬양을 통해 몸은 떨어져 있지만 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