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캐롤라이나주 선거구 재획정, 한인 등 이민자 표심 반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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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에스닉 미디어 서비스(Ethnic Media Services)는 지난 9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선걱 재획정에 대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계 등 다양한 노스캐롤라이나주 비영리단체가 참석해 선거구 재획정이 소수민족 및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연방하원의석 숫자는 최근 1석 늘어나 14석으로 늘어났다. 최근 발표된 2020센서스에 따르면 주 인구가 2010년 이래 증가했기 때문이다.
비영리단체 캐롤라이나 데모그래피(Carolina Demography)의 국장인 레베카 티펫 박사(Dr. Rebecca Tippett)는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최근 10년간 늘어난 인구의 상당수는 이민자와 유색인종이 차지하고 있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