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보로 인근지역 한인회 시무식 및 임원총회 가져
지난 2월 7일 오후 7시 그린스보로 인근지역 한인회(회장 양효식)에서는 2022년 시무식 및 임원 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이포인트 BBQ에서 오후 2시 부터 연장자회 풍물패 회원들을 모신 가운데 구정 설을 맞이하여 위안 잔치를 배풀었다.
이날 양효식 한인회 회장은 그 동안 연장자회에서 다년간 회장을 역임하면서 헌신과 봉사를 해주신 전 연장자회 박순자 회장(사진)과 박경선 이사장께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이 날 두 분 감사장은 미주 한인회장총연협회 서정일 총회장으로부터 받았으며 또한 오후 7시에 한인회 유선옥 총괄부회장과 이원호 수석부회장에게도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미주 한인회장총연합회 서정일 총회장은 양효식 회장에게 공로장을 보내와 한인회 김준효 고문이 대독하고 수여했다.
이 날 시무식에서 양효식 회장은 그 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하여 한인회 주요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는 실정으로 유감을 표했으며 그러나 금년에는 보다 나은 한인사회의 결속과 알찬 계획이 집행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들과 함께 다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