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달 착륙선 발사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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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 발사를 목표로 한 한국의 독자적인 무인 달 착륙선 개발 계획이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5300여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월면 착륙에 필수적인
장애물 회피와 항법 기술 등을 국산화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달 착륙에 성공한 국가는
구소련과 미국, 중국, 인도 4개국뿐이다. 달 탐사 2단계 사업은 독자적인 달 착륙·표면 탐사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1.8t급 착륙선을 개발한 뒤 현재 자체 개발 중인
‘차세대 발사체’에 탑재해 달을 향해 발사할 예정이다. 차세대 발사체의 1단 추력은 500t에
이르러 누리호(300t)보다 훨씬 강하다. 과기정통부는 달 착륙선 개발 과정에서 우주
탐사선의 심장 격인 추진시스템과 연착륙을 위한 장애물 탐지·회피 기술, 항법 시스템 등을
국산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