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 열풍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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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장은 캘리포니아주 휴양도시인 몬터레이시 교육감이 현지
중학교의 한국어 수업을 늘려 달라고 요청해 왔다며 달라진 한국어의 위상을 소개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107개국 1,411개 대학에
한국학(한국어 포함) 강좌가 개설돼 있다. 일본이 377개 대학으로 가장 많고
중국(276개), 미국(131개), 대만(37개) 순이다.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인 하버드대,
예일대, 컬럼비아대, 프린스턴대, 코넬대, 다트머스대, 브라운대, 펜실베이니아대 에도
한국어-한국학 과정이 개설돼 있다.
미국 현대언어협회(MLA)는 최근 보고서에서
한국어가 미국 고등교육기관에서 수강생 비율이 증가되었다고 발표했다. MLA에
따르면 2013~2016년 미국 내 주요 15개 언어 가운데 한국어 수강자는 12,256명에서
13,936명으로 13.7% 늘었다.
한국정부도 내년에 해외 한국어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을
36곳 추가해 급증한 한국어 교육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해 말 기준 세종학당은
82개국에 234곳이 설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