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한인회, 제79주년 8.15광복절 기념식 및 남사라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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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라 신임회장이 한인회기를 전달받고 흔들고 있다.

샬롯한인회는 8월15일 오후 5시 30분 남부한인장로교회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및 신.구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유영길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8.15 광복절 기념식에서는 나성균 목사가 기도를 하고 주 애틀랜타 서상표 총영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를 대독했다.
2부 행사 회장 이취임식은 성열문 선관위원장이 선관위 경과보고 및 남사라 회장의 당선을 발표한 후 제27대 한주형 회장이 이임사를 전하고 제28대 남사라 신임회장에게 한인회기를 전달했다. 남사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포들의 단결과 화합, 권익신장과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장 취임 축사는 주 애틀랜타 서상표 총영사,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홍승원 회장과 김기환 이사장이 전했다.
한편 시상하는 시간에는 이임하는 한주형 회장이 27대에서 함께 수고한 오태수 이사장, 임철주 전략기획팀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그리고 남사라 회장은 한주형 회장에게 감사패를 그리고 심재복 28대 이사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