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지역 한인회 회장탄생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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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동안 잠정적으로 실무가 없이 사장되었던 샬롯한인회가 전직회장들의 애쓴 노고로 한인회장이 탄생될 전망이다. 지난 2월 23일 전직 회장들은 만남을 통해 한인사회를 위해 일할 일꾼을 찾아 긍정적인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하고 있다.
전직 한인회장들은 제27대 한인회장 선거를 위해 특별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공고문을 냈다. 회장 입후보 자격은 35세 이상, 샬롯에 3년 이상 거주한 자로 서류제출은 3월 31일 오후 5시까지 $5,000. 공탁금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입후보자 경선이 될 때에는 투표장소를 추후 발표한다.
특별 선관위원장에는 박상근 회장, 위원으로는 성열문, 방호상, 전승현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