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장로교회 (담임목사 나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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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반기 성찬식
7월 9일 주일 예년과 같이 성찬식과 함께 후반기를 시작함으로,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힘입어 다시금 승리하며 성공하고, 보람된 후반기를 시작하고자 한다. 금년 후반기도 국내외 사정과 조국의 형편을 위하여 특히 팬데믹 이후에 침체된 영적상황을 회복하고, 새롭게 말세 사명 감당의 교회로 세우고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하고, 그 사랑을 힘입어 후반기를 시작함으로 승리하고 부흥 발전하여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로 세워 나가고자 한다.
2). 세기총 핵심임원 수련회
세기총 신임 전기현 대표회장의 배려로 새롭게 마련하고 리노베이션 한 집에서 같이 지나면서 숙식을 나누고 거의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수련회가 6월 26-29일까지 진행되었다.(사진) 앞으로 세기총이 해야 할 사명을 나누고 그 사명을 어떻게 구체화할 것인지 많은 논의가 있었다. 멀리 한국에서, 뉴욕 뉴저지에서, 애틀랜타에서 온 임원들은 10여차례 계속되는 예배와 특히 설교를 통하여 각자가 받은 은혜를 나누고 간증을 계속함으로 서로를 알게 되고, 하나되어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 수련회를 통해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내외의 간증과 포부를, 새 계획을 나누는 것은 많은 도전을 주고 위로와 비전으로 더욱 새롭게 전진하는데 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지난 10년간 기초를 든든히 세운 세기총 위에 자체 회관을 마련하는 일과 한국에서 많은 세월을 일하면서도 헤어진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는 가난한 외국인 노동자 가족들의 상봉을 주선하여 위로하고 복음을 소개하는 일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그리고, 정전 70 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전쟁 중에 목숨을 잃은 미 참전 용사 중에 13명의 군목들의 동상을 만들어 그 사랑과 희생을 기리는 일 등 세계 한국인 기독교 총 연합회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일하고자 하시는 일을 진지하게 검토하며 실행하려는 결단과 구체화의 수련회가 되었다.

3). 미기총 정기총회 준비
앞으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제2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기총 수련회와 아울러 참석임원 대부분이 남북미 교포교회를 아우르는 미주 한인 기독교 총 연합회의 임원이기에 약 5,000여 교회를 잘 섬기는 그 일도 어떻게 효과적으로 운영하며 발전시킬 것인지를 대화하게 되었다.
본 교회에서는 차기 대표회장에 피선 취임하게 될 나성균 담임 목사를 위한 제25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날이 본 교회 제46회 창립기념일이기 때문에 의미를 더하고, 단합하여 발전되는 미기총을 세우자는 최선의 기도와 준비 그리고 진행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