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분다,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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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균목사(샬롯장로교회)

본문:요나서 1: 4-6

2월은봄의시작이다. 봄이되니아 2: 10 같이봄동산의초대가들리는것같다. 그러나본문은그런것과다른것이다. 사명을피해달아나는요나에게주시는하나님의추적이다. 무서운바람이분다. 이제라도일어나라.

 

  1. 사명을잃어버린자.

요나로대표되는이스라엘백성의맹점은지나친선민의식과우월의식이다.  자기들의최고의지도자로추앙받는다윗의족보에이방인할머니들(라합, 룻)을허락하신하나님의섭리곧이스라엘을만인구원을 위한도구로쓰시려는 섭리를도외시한채자기들만최고라고생각을하다가, 하나님의명령을버리고오늘날의티그리스강변의니느웨대신스페인의지브롤터부근의다시스로도망을치려다가, 하나님의큰바람을만났다.

하나님께서언제나함께하심이우리에게는엄청난축복이고, 은혜요한해를승리로시작하는이유이지만, 하나님의뜻을잘깨닫지못하고그분의뜻을역행하는자들에게는무서운대풍/폭풍의역경을당하는이유가된다. 하나님의뜻을도외시한채, 다시스로도망가려다가욥바항구에서마침좋은기회를얻었다고생각하였던요나는배안으로들어가서그것도, 배밑창에내려가피곤한잠을자고있었다. 하나님의섭리의손길을피하여도망치는그는얼마나피곤하였겠는가?  얼마나초라한인생이요, 도피적인 인생이되었는가? 내려가고, 내려가서마침내배밑에서바다로, 바다에서고기뱃속으로한없이내려만가는인생이되었다.

우리가지난 3년간얼마나코로나라는대풍을만났는가? 그것을통하여하나님의뜻을발견한사람들은오히려큰위로와승리, 그리고더큰은혜를받는기회의코로나가되었다. 그런데도, 우리대부분은어쩌면그대풍중에서섭리하시는하나님을바라보지못하고, 내려가고, 또내려가지는않았을까? 우리가사명을잃어버리면모두헤매게되고, 모두가불행하여질수밖에없다. 하나님께서는이대풍중에서도여전히, 우리를돌아보시고여전히함께하시며, 변함없는하나님을더욱체험하고간증하기를원하지않으셨을까?

  1. 사명회복의요구

요나와함께항해하던선원들은대단히훈련되고, 경험이많은사람들이었음에틀림없다. 웬만한폭풍과바람은그런대로헤쳐나갔을것이다. 그러나이번경우에는전혀달랐다. 하나님께서손수보내신심판의바람을무슨재주로핸들하고, 무슨재주로피할수가있다는말인가? 이제그들은무서움과두려움으로그들의피할길을위해각자의신들에게부르짖을수밖에없었다. 그들각자는살려달라고, 소리소리지르고, 야단법석인데..오직한사람, 요나만은 잠을쿨쿨자고있었으니무슨괴이한일인가?

사명을떠나헤매는 사람들의모습을보기를원하는가? 얼마나그모습이초라하고창피한가를보고싶은가? 얼마나무책임하고뻔뻔한가를보고싶은가?  배밑창요나에게서보면된다. 그러나하나님께서는다시요구하신다. 누구의입을통해서라도, 아니자연만물을통하여서라도반드시회개하고, 사명을다시깨닫고바로서게되기를요구하신다. 이번에는모두의생명을책임지다시피한선장의입을통하여서라도, 사명회복을요구하게하신다. “자는자여어찜이뇨?” 선장은모두모두자기들의신에게울부짖으며, 살려달라고아우성치는곳에서한사람을발견한다.  아무두려움도없이잠만자는요나말이다.

양심마저어두어진영적인사람에게드디어책망이들어왔다. 자는자여어찜이뇨? 이것은아직도하나님께서요나를돌이켜사용하시겠다는사랑의표현이다. 오늘우리는이사명을일깨우는말을들어야한다. 코로나가끝나가는우리에게많은반성이있고, 후회가있고, 회복의몸부림이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안타까워하시는음성이있다. 바람이다시분다! 일어나라!! 오늘의입춘의봄바람이일어날때다시금기회를주시며, 일어나라바람이분다. 일깨우시는하나님의음성을듣기를바란다.

다시기회를주시는하나님과함께새봄을맞이하고, 새회복과새출발, 새부흥으로사순절을맞이하고, 고난주간을맞고, 부활의찬란한승리의회복의그날을맞이하기를간절히소원한다. 그리함으로다시한번이민족과세계의구원의방주로, 새희망의요새로모든필요를채워주도록하자!!

“오늘이시간하나님과의관계회복을위하여서, 가슴에손이얹어지는감성의풍부와, 뜨거운실천의의지가분출되는결단의시간이되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