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의회 한국계 4명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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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한국계 의원 4명이 당선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5명 중 입성에 성공한 4명의 한국계 의원들은 앤디 김(NJ주 3지구•민주), 메릴린 스트릭랜드(WA주 10지구•민주), 영 김(CA주 39지구•공화), 미셸 박 스틸(CA주 48지구•공화)로 그중 한국계 3 여성 정치인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미주 한인 사회 역사상 한국계 여성이 미국 연방의회에 입성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며, 한국계 의원 4명을 확보한 것도 이번이 최초이다. 한인 사회는 이들의 승리를 축하하며 4명의 의원이 소속 정당은 다르지만, 한인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접근과 한인들의 입장을 의정활동에서 상당히 고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의 한미 관계, 한인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이 기대되며 앞으로 더 많은 한인 정치인이 입성해 미국 내 한인 사회의 목소리가 의회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